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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리브더킹:목포영웅 줄거리 및 정보

2019년 개봉작으로 액션 드라마 장르영화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범죄도시>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작품으로 폭력조직 보스 장세출이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내용이다. 목포 폭력조직 두목 장세출(김래원)은 철거용역으로 나간 재건설 반대 시위 현장에서 약한 자들 편에서 그들을 보호하고 있는 강소현(원진아)를 만난다. 그녀는 겁도없이 세출의 뺨을 때리며 그들을 그만 괴롭히라 일침을 놓는다. 세출은 소현에게 마음을 뺏기게 되고 조직의 일을 놓고 새사람이 되려 한다. 목포시민이 존경하며 국회의원에 나가려는 황보윤(최무성)을 찾아가 새사람이 되고 싶다 말한다. 세출은 식당일을 도우며 노력하지만 보윤은 마음을 주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버스로 보윤의 식당에 출근하던중 버스가 바다에 빠져버리고 사람들은 먼저 밖으로 내 보낸 세출은 정신을 잃은 버스 기사를 구하려다 같이 빠져 버린다. 무사히 버스에서 빠져나온 세출은 버스기사를 구한 영웅, 사람들을 구한 영웅으로 뉴스에 나오게 된다. 그로인해 보윤은 세출을 다시 보게 된다. 며칠 후 목포 3선 국회의원에 출마한 최만수(최귀화)는 보윤의 당선을 막으려 세출의 반대편 조직보스 조광춘(진선규)을 이용해 보윤을 해치우려 하고 보윤은 크게 다치게 된다. 보윤은 세출을 불러 자기대신 국회의원 선거에 나가라 하는데. 조직폭력 두목이 국회의원이 된다고? 

영화 등장인물

장세출 역(김래원) 대한민국 배우이자, 1997년<나>로 얼굴을 알렸다. 그 후<학교2> 이한 역으로 KBS연기대상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2000년<청춘>으로 청룡영화제 남우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2002년<내사랑 팥쥐>,2003년<눈사람>,2003년<옥탑방 고양이>이경민 역으로 대 흥행을 하며 MBC연기대상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2004년<사랑한다 말해줘>,<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2005년<미스터 소크라테스>, 2006년<해바라기>,2008년<식객>, 2014년<펀치>박정환 역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 SBS연기대상 방송국 3사PD가 뽑은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2016년<닥터스>, 2017년<프리즌>, 2019년<가장 보통의 연애>, 2022년<소방서 옆 경찰서>, 2023년<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까지 활발히 활동중이다. 강소현 역(원진아) 대한민국 배우이자, 2015년<캐치볼>로 데뷔했다.2017년<강철비> 려민경 역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2018년<라이프>, 2019년<돈>,<날 녹여주오>, 2020년<보이스>등이 있다. 최만수 역(최귀화) 대한민국 배우이자, 연극배우이다. 2014년<미생> 박대리 역으로 대중에게 알리기 시작했고, 2016년<부산행>,2017년<택시운전사>, 2017년<황금빛 내인생>,<범죄도시>,  2022년<범죄도시2> 등이 있으며 선역과 악역을 두루 잘 하는 배우중 한명이다.

세상을 바꾼 조직 보스, 비하인드

한국 네이버 평점 8점 후반대로 59%연기로 압도적인 감상 포인트를 얻었다. 손익분기점 260만명을 넘지못한 100만이 조금넘은 관객을 동원했다. 정치적 논란거리와 이야기 구성이 조금 빈약하게 느껴졌다는 평과 조직폭력두목이 여자 때문에 모든걸 포기하고 새사람이 되겠다는 내용이 단순하다는 평도 있었다. 또한 배우들의 좋은 연기가 그나마 힘을 발휘해 영화가 버틸수 있었다고도 말했다. 결국 만수는 세출이 과거에 살인을 했다는 소문을 퍼트리며 그의 당선을 막아선다. 하지만 그건 오해로 생긴 일들임이 밝혀지고 오히려 최만수의 음모가 드러나면서 세출의 진심어린 연설로 시민들은 세출을 뽑게 된다. 강윤성 감독은 시나리오 각색 작업 동안 목포에 머물면서 분위기를 현실감 있게 만들고자 했다. 완벽한 사투리를 구사하기 위해 1:1 사투리 수업을 받았으며 또한 영화의 배경인 목포를 규모감 있고 생동감 있게 담고자 노력했다. 선거촬영시에는 실제 목포 시민들을 엑스트라로 섭외하며 완벽한 선거 유세를 선보였다. 2012년 만화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으며 선거철 때마다 필독웹툰으로 소개된 작품을 영화한 롱리브더킹는 웹툰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하고자 류경선 작가를 각본에 참여시키며 완성도를 높였다. 하지만 전작 범죄도시만큼 흥행하지 못하여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폭력적이거나 잔인한 장면이 없어 가볍게 볼수 있는 킬링타임용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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