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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줄거리

10년 만에 풀 대출을 받아 신축 빌라로 이사를 온 동원(김성균)은 이사 첫날부터 이웃 만수(차승원)와 트러블이 생깁니다.전화를 걸어 차를 빼달라 요청하지만 만수는 전화를 대충 받고 끊어버리기 일쑤 입니다. 한참 뒤 천천히 집 밖으로 나오는 만수는 사과 말도 없이 거칠게 차를 빼고 그렇게 동원과 만수의 첫만남이 시작됩니다. 다음 날 아침 아들 수찬(김건우)이 식탁에서 밥을 먹던 중 구슬이 굴러떨어지는걸 보게됩니다. 동원은 식탁의 수평이 아닌 집 전체의 수평이 문제라는걸 인식합니다. 동원의 회사 직원 김승현(이광수)은 동원에게 집들이를 하라 부추기고 동원은 직원들을 초대하게 됩니다. 동원은 직원들과 빌라로 들어가던 중 공동현관문을 보수하고 있던 만수보자 가볍게 인사를 하고 들어갑니다. 한참 술을 마시던 중 두명의 직원은 집으로 가버리고 승현과 은주(김혜준)은 동원의 집에서 잠을 자게 됩니다. 다음날 빌라는 단수가 되고 동원의 아내와 수찬은 물을 사러 나가고 단수 때문에 빌라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승현은 친구 결혼식에 가기 위해 택시를 잡다가 가방을 놓고 온걸 알고 다시 동원의 집으로 갔다가 나오는데 택시 기사가 통화를 하느라 가지 않는 상황에 놓입니다. 엄마와 물을 사러 갔다온 수찬은 구슬이 떨어져 주우러 가고 만수는 물탱크를 확인하러 옥상으로 올라가는데 담배를 피우고 있던 만수 아들 승태(남다름)가 아빠를 보고  창고로 숨어버립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지반이 아래로 내려앉으면서 빌라는 싱크홀에 빠지게 됩니다.

등장인물 및 작품활동

동원 역(김성균) 대한민국 배우이자 조연으로 다수 활동 했으며 연극 무대에서 경험을 쌓고 '범죄와의 전쟁' 박창우 역할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웃사람' 에서 섬뜩한 살인마 연기를  선보였고 그 후로 ' 화이' '박수건달' '은밀하게 위대하게 '로 인지도를 높였다. 그러던중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한번 더 각인을 시켰다. 그는 지금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만수 역(차승원) 대한민국 배우이자 모델 출신 배우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모델로써 탑이였기에 그를 롤모델로 언급하는 모델들이 많다.카리스마 있는 연기 부터 개그 캐릭터까지 그의 연기 스펙트럼은 넓은 편이다.그는 연기뿐만아니라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중이며 그의 작품활동으로는' 주유소 습격사건' '신라의 달밤' '귀신이 산다' '박수칠 때 떠나라' '이장과 군수' '포화속으로' 싱크홀' 등이 있으며 지금도 활발히 예능과 영화로 활동중이다 김승현 역(이광수) 대한민국 배우이자 대표적인 장신 배우 중 한 명이다. 그는 모델일을 시작했지만 무대에 선건 딱 한번이며 극단에 들어가 연기를 하는데 짜릿함을 느껴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대중에게 알려졌고'런닝맨'예능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다.  그의 작품활동으로는 '평양성' '좋은친구들' '탐정 리턴즈' '타짜' '싱크홀' '해적'등이 있다.

싱크홀 결말, 후기

사상초유 도심재난 우리집이 떨어졌다. 싱크홀 결말을 보겠습니다.승현은 택시를 탄 채로  동원의 집으로 떨어져 택시 밖으로 나오게 되고, 자고 있던 동원도 놀라 깨어납니다. 동원은 아들과 아내를 찾다가 만수를 만나고 만수 또한 승태를 찾아 헤맵니다. 한번더 흔들린 빌라 비명소리를 따라가보니 승태를 발견한 만수 만수는 왜 PC 방에 가지 않았냐고 화를 냅니다. 승태는 어른들을 대신해 생존물품을 챙기고 구조신호를 보내기도 하지만 지상까지 신호는 닿지 않고 구조대는 드론을 아래로 내려 생존자가 있음을 확인합니다. 아내의 생존을 확인한 동원은 자신의 아들 수찬이 안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아내의 말에 아들을 찾아 나섭니다. 아들을 찾은 동원은 수찬에게서 할머니와 형아를 발견했다고 말합니다. 셋을 데리고 나올수 없었던 동원은 할머니의 부탁으로 아들 수찬만 데리고 물이 차오르는 주차장을 빠져나오며 눈물을 흘립니다. 폭우와 지하수로 물이 점점 차오르는 빌라는 위기에 처하고 그때 만수는 커다란 물탱크를 발견하고 안으로 들어가라 합니다.  뚜껑을 닫아 줄 사람이 필요했던 상황에 아들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물탱크 뚜껑을 닫습니다. 아들은 오열하고 사람들도 눈물을 흘립니다. 그들을 태운 물탱크는 수면위로 떠오르고 물탱크 밧줄에 다리가 꼬인 만수도 무사히 살아 나오면서 싱크홀을 끝납니다.

재난영화라는 무거운 소재임에도 희망적이고 유쾌하게 풀어나간 영화 싱크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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